후기
여준석 금메달에 기쁨보다 미안함 털어놓아

여준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도 미안함을 표현했음
부상으로 인해 100%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그런 듯
대회 중간에 부상이 있었던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심각했던 건 아니었음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서 큰 성과를 냈는데
여준석은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나 봄
경기장에서 기뻐하면서도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함
그런데 왜 금메달을 따면 더 기쁠 수 있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여준석 입장에서는 아프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 거임
그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부상 때문에 몸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니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이 뛰어야 했을 정도였다는 말이 나와
그런데도 금메달을 따서 정말 잘한 거임
하지만 여준석 같은 스타 선수가 그렇게 아쉬워하는 건 좀 안타까운 면도 있음
이번 대회가 여준석에게는 아픔과 기쁨이 공존하는 경험이 되었을 듯
그런데 여준석의 아쉬움은 단순히 경기력 때문만은 아니었음
경기 중간에 부상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그 이후에도 자신이 충분히 뛰지 못했다는 점이었음
여준석은 대회 전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고
조별리그 때부터 경기에 나서는 게 어려웠는데
결승전까지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음
그래서 감독이 경기 중간에 교체를 시켰던 거임
그런데도 그가 스스로 제 역할을 못 했다고 말하는 건
자신의 실력과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임
이런 상황은 과거에도 있었음
예를 들어 이승현 선수도 2018년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그때도 마찬가지로 내가 못해서 팀이 힘들었다고 말했음
그런데 이승현은 이후에 다시 돌아와서 팀의 중심이 되었고
여준석도 앞으로 이런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거임
그렇게 보면 여준석의 말은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자신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한 각오이기도 함
금메달을 딴 것도 큰 성과지만
그걸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갈 의지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이런 경험을 통해 더 강해질 가능성이 커짐
그런데 팬들은 오히려 그의 그런 태도에 더 감동하고 있음
이렇게까지 노력했는데도 안 되는 게 아프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음
그렇게나마 여준석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는 듯함
이번 일로 여준석의 인지도가 더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늘어날 것 같음
